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국계 말레이시아인 (문단 편집) == 기타 == [[싱가포르]]는 화교가 다수를 차지하는데다가 같은 [[푸젠성]] 기반이라는 지역 배경을 두고 있기 때문에 중국계 말레이시아인들은 싱가포르와 교류가 많다. 애초 원래 말레이시아는 싱가포르와 같은 나라였다가 떨어져 나갔을 뿐이며 지금도 [[조호르]] 주는 마치 싱가포르의 [[위성도시]]인 양 되어 있는지라 교류가 많은 게 당연하다. 그래서 [[조호르]]는 오히려 [[말레이시아]] 기준 물가가 비싸다. 특히 조호르바루-싱가포르 북부 간 국경지대인 우드랜드(Woodlands) 및 서부 투아스(Tuas)는 [[통근]]/[[통학]]하는 사람 수가 많으며 싱가포르 내 [[호텔]]이 숙박이 힘들면 차선책으로 조호르바루로 가서 숙박하기도 한다. 그 외에도 역시 [[푸젠성]]에서 떨어져 나간 푸젠 문화권 [[대만]]과의 교류도 많이 있다. 이들 모두 [[민남어]]를 쓰는 호키엔(Hokkien)이라 불리는 푸젠성 문화권이라 공통점이 아주 많다. 말레이시아의 중국계 [[걸그룹]]으로 [[2019년]]까지 활동한 아모이 아모이(Amoy Amoy)는 중국계 말레이시아인 멤버는 물론 [[대만인]] 멤버도 섞여 있고 아모이(Amoy)는 푸젠성의 [[최대도시]] [[샤먼시]]의 옛 [[이름]]이기도 하다. [[홍콩]]/[[마카오]]는 [[광둥성]]에 속했다가 [[영국]], [[포르투갈]]에 지배를 받아 떨어져 나간 광동 문화권으로 푸젠 문화권과는 이질적이라 조금 거리감을 느끼는 편이다. 언어부터 말레이시아 중국계 사회에서 쓰는 [[민남어]]는 홍콩 및 마카오에서 쓰는 [[광동어]]와 완전히 다른 말이다. 그러나 홍콩에서도 푸젠인 출신들이 꽤 많은데다 홍콩에서는 [[객가인]] 혈통들도 많고, 무엇보다도 [[국제도시]] 홍콩의 메리트에 끌려 해외취업하러 말레이시아에서 홍콩으로 오는 중국계 말레이시아인 수도 많다. [[중국 대륙]] 즉 중국본토와의 교류도 활발한 편이다. 경제적으로는 교류가 활발한데 특히 중국계 말레이시아인들의 [[고향]]이라 할 수 있는 [[푸젠성]]과 교류가 많으며 [[샤먼시]]에는 중국계 말레이시아인들이 세운 [[기업]]들이 들어가 있기도 하다. [[상하이]] 금융가에서 일하는 중국계 말레이시아인도 많다. 이들은 [[표준중국어]]를 사용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중국에서 이런저런 이점이 많다. 그러나 말레이시아 자체가 워낙 [[대만]]과 친한 편이라 [[중화민국]]을 정통시하고 [[중화인민공화국]]에는 아직 거리감을 많이 느끼며 특히 [[시진핑]] 집권 후 막무가내식 외교 때문에 [[중화인민공화국]]에 대해 [[반중]] 감정을 갖고 못 마땅해하는 사람도 많아 중국을 그닥 친근하게 생각하지 않는다. 이 점은 싱가포르의 [[중국계 싱가포르인]]과도 같다. 특히 대만과의 관계 덕분에 [[중화민국]]을 정통 중국으로 보고 [[중화인민공화국]]은 아직까지 비정통으로 보는 사람도 많다.[* 여담으로 [[중일전쟁]]이 한참 터졌을 당시 [[싱가포르]]와 [[말레이시아]]의 화교들은 [[중화민족]]으로서 나름 동질감을 느끼면서 이 당시 전쟁으로 고전하고 있던 [[장제스]]의 [[중국 국민당]]에게 후원금을 많이 보태주기도 했었다. 이 때문에 [[1942년]] [[일본]]이 [[말레이 반도]]를 침략했을 때 [[중화민국]]과 내통을 한다는 이유로 [[말레이시아]]와 [[싱가포르]]의 화교들이 학살을 당하기도 했다. 싱가포르는 나라 차원에서 지금도 일본에 뒷감정을 좋지 않게 갖고 있다.] 말레이시아도 [[한류]]가 유행하지만 그 정도는 주변국인 [[중국]], [[대만]], [[홍콩]][* 이웃한 [[마카오]]는 보통 홍콩과 세트로 엮인다.], [[일본]] 등에 비하면 덜하며 중국계 말레이시아인 중에서 생각보다 [[혐한]] 성향의 인물들도 많이들 있다. 중국계는 오랜 시간 동안 부미푸트라 체제에서 2등 국민으로 취급받았으며 경제에 대한 기여도에 비해 제대로 대접받지 못했단 피해의식이 아주 강하지만 문제는 이들도 [[시간]]이 지나자 흑화되어 말레이인들이랑 다를 게 없을 정도로 [[외국인]]에게 배타성을 보인다. 이는 [[중국 대륙]] 출신 중국 본토인들에게도 마찬가지로 극렬한 [[혐중]]으로 표출되어 대륙인을 혐오하고 싸잡아 욕하게 되며 아예 외국인인 [[한국인]]와 [[일본인]]에게는 더하다. [[나미위]] 같은 혐한, 혐중, 반말레이 인종차별주의자가 나오기도 하고 중국계가 대부분인 페낭에서는 [[림관엥]]이라는 [[제노포비아]] 성향의 우익 정치인이 인기인 것을 봐도 중국계의 피해의식과 배타성이 심한 걸 알 수 있다. 일본에 대해서도 반감이 심한데 그 이유는 유독 일본이 말레이 연방 식민지인 말레이시아와 브루나이, 싱가포르에 잔혹 행위를 많이 저질러서이다. [[을사조약]]까지 포함해 40년이나 일본에 나라를 피탈당한 한국인보다 더 일본에 대한 반감이 심하다. [[월남전쟁]]과 [[중월전쟁]]으로 인해 발생한 화교 추방으로 인해 말레이시아로 온 [[중국계 베트남인]]들도 적지 않다. 이들은 귀화해서 현재는 말레이시아 [[국적]]이다. 말레이시아에서 [[베트남]] 식당에서 [[1970년대]]에 피난 온 사람들이 운영하는 곳도 많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